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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합의금? 내가 김창렬보다 한 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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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를 통해 훈남으로 거듭난 탤런트 이훈 씨가 YTN 이슈&피플에 출연해 과거에 '터프가이' 이미지 때문에 겪었던 웃지 못할 일화들을 공개했습니다.

의리파 연예인으로도 잘 알려진 이훈은 "젊었을 땐 술 한 잔 마시다 보면 액션 신이 실제로 많이 벌어지기도 했고, 내 액션도 아닌데 내가 껴들어서 경찰서 가고 합의금도 물어주고 언론에 기사가 나기도 한 적이 많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결과적으로 그런 행동 했으니까 책임은 당연히 져야 한다"면서도 "국민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연예인이 그런 사고를 왜 치겠느냐"며 "오해 때문에 생긴 일도 많았다"고 하소연했습니다.

한 예로 "젊은 시절 포장마차에서 술을 한 잔 마시고 있는데 건강한 남자가 와서 갑자기 팔씨름하자고 하기에 '왜 그러냐'고 했더니 자기가 이기면 여자친구가 뽀뽀해주기로 했다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팔씨름을 해서 내가 지니까 이번엔 또 일부러 져줬다고 다시 밖에 나가서 씨름하자고 하더라"며, "그런 일이 실제로 여러 번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훈은 하지만 "내 단점이 성격이 너무 급한 것"이라며 "욱하는 게 너무 강해 나이 먹고 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웠던 일도 많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앵커가 "김창열 씨는 합의금만 1억 원이라고 하던데 그 정도는 아니시죠"라고 물어보자 이훈은 "합의금은 창렬이보다 내가 한 수 위일 것"이라며 "김창렬과 친하지만 밖에 나가서 같이 있으면 더 큰 일 터질까 봐 서로 안 부딪치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 훈남으로 변신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정작 이훈은 "날 잘 아는 분들은 너무 가식적이고 닭살 돋아서 내 방송 잘 못 본다고 하더라"며 주변의 솔직한 반응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쇼 오락 프로그램으로 데뷔했다가 드라마 '서울의 달'에 출연하면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지 벌써 17년째를 맞은 이훈.

하지만 "정식 연기를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아서 아직 내 연기가 너무 부족하다"며 "항상 제대로 된 연기를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신을 낮추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출연을 위해 몸무게 10kg을 감량하기도 했다는 헬스클럽 관장 이훈의 몸매 관리 비법과 연기에 대한 진솔한 얘기들, YTN 이슈&피플에서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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