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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본 대지진 나면, 규모 9.1·사망 32만 명 예상

2012.08.30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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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앞으로 발생 가능한 서일본 대지진의 규모는 최대 9.1에 달하고, 희생자는 최악의 경우 3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부의 중앙방재회의와 내각부 검토회는 서일본인 간사이 지역과 규슈 지역을 끼고 있는 남해 해구에서 거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이처럼 예상하면서 충격이 31개 현에 미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 높이 20m 이상 쓰나미가 예상되는 지역은 8개 도현에 달하고 고치현 구로시오초에는 최대 34m의 쓰나미가 밀려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본 중부인 시즈오카현의 쓰루가 만에서 규슈 남부인 미야자키현에 이르기까지 태평양 연안에서 모두 피해가 발생하며, 대도시 중에는 오사카와 나고야, 도쿄도 포함했습니다.

경제적 손실은 최소 270조 엔에서 최대 900조 엔 정도까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대지진의 직접 피해액이 17조 엔임을 감안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피해가 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서일본대지진에 대비해 국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특별조치법 제정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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