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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29% 인지기능 저하...치매 가능성

2012.11.04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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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노인 네 명 가운데 한 명은 인지기능이 상당히 떨어져 치매가 의심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의 65살 이상 노인 만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을 검사한 결과 응답자의 28.5%가 '인지기능 저하'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조사 대상 노인 가운데 7%는 옷입기나 양치질, 식사, 대소변 등을 하는데 적어도 한 가지 이상에서 도움이 필요했고, 14%는 몸단장이나 전화, 외출 등이 안 돼서 완전한 자립 생활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인의 수발을 맡는 가족으로는 배우자가 53%로 절반을 넘었고, 큰며느리 12.3%, 딸 10.3%, 장남 8.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조사 대상의 62.8%는 노인의 거동과 생활을 돕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서비스를 받은 사람은 2.2%에 불과했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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