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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즉각 수사' 주장 표창원 교수 사의

2012.12.16 오후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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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정보원 직원의 선거 관련 댓글 논란에 대해 경찰의 즉각적인 진입과 수사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힌 표창원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가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표 교수는 오늘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려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견해를 공개적으로 표명하면서 경찰대의 정치적 중립성에 부당한 침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사직한다고 밝혔습니다.

표 교수는 특히 그동안 최대한 중립과 형평성을 인식하며 글을 써 왔지만 일부에게는 편향적이라고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표현의 자유에 있어 어떤 것에도 구애받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표 교수는 최근 블로그 등을 통해 국정원 직원의 문재인 후보 비방 댓글 논란에 대해 글을 쓰면서 진정한 보수라면 이른바 '친북·좌빨' 주장은 집어치우라는 글을 남겨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국내 첫 경찰학 박사인 표 교수는 지난 1998년부터 경찰대에서 강의를 해온 범죄심리 전문가입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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