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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 현재 7개 시도 운행중단율 27.9%...서울은 28.1%

2013.02.20 오후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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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에 늘어났던 택시 운행중단율이 오후가 되면서 다소 줄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현재 운행을 하지 않고 있는 택시는 전국 7개 시도에서 4만 2천8백 대로 이들 지역의 운행중단율은 27.9%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의 택시 25만 5천2백여 대를 기준으로 보면 오후 5시 현재 운행중단율도 16.7%로 오후 1시 18.7%보다는 조금 줄었습니다.

그러나 서울지역의 운행중단율은 오후 1시 현재 23.1%에서 5시 현재는 28.1%로 더 늘었습니다.

현재 운행중단을 벌이고 있는 도시는 수도권과 강원, 충남권 등 7개 시도이며 영호남 등 나머지 10개 시도는 10만 2천백여 대의 택시들이 모두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과 충북이 각각 73%와 59%의 운행중단률을 보이고 있지만 오전 한때 100%가 운행 중단에 참여했던 세종시는 오후 들어 전 차량이 운행에 복귀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택시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과 시내버스·마을버스의 운행시간과 운행량을 증편했습니다.

또 운행중단 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유가보조금 중단과 면허 취소 등 강력 대응하도록 해당 지자체에 지시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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