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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자력협정 시한 연장도 어려울 듯"

2013.03.20 오전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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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끝나는 한미 원자력협정의 시한 연장이 한국에서 거론되고 있지만 미국 내 분위기로는 연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의 핵·원자력 전문가인 김두연 군축비확산센터 선임연구원은 "국제적 비확산체제 유지에 주력하는 미국 여론을 감안하면 원자력협정의 시한 연장이 미국 의회를 통과할 확률은 매우 낮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워싱턴DC 한미경제연구소가 개최한 세미나에서도 해당 국가의 핵폐기물 농축과 재처리 권한의 포기를 선호하는 미 의회의 분위기를 예상치 못한 변수로 지적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이달 중에 외교장관 회담 등을 통해 원자력협정 개정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지만 양국의 입장 차이가 커 접점을 찾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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