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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나이로비 국제공항서 대형 화재

2013.08.08 오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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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아프리카 지역 최대 공항인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7일 오전 5시쯤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약 4시간 후에 불길이 잡힌 데 이어 결국 진화됐지만 공항 도착장이 심하게 손상됐고 제1 터미널의 천장 일부도 무너져 내리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공항을 임시 폐쇄하고 공항에 도착하려던 모든 항공기를 몸바사나 엘도레트 공항으로 우회해 착륙을 유도했습니다.

당국은 하지만 활주로는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국내선과 국제 화물선은 7일 중으로 운항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 여객선 운항은 언제 재개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이번 화재로 보고된 사상자는 아직 없지만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공항은 동부 아프리카 지역의 허브 공항으로 하루 약 250편의 항공기가 이·착륙을 하며 만6천 명의 승객이 이 공항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케냐한국대사관 측은 현재까지 이번 화재로 한국인이 대사관에 전화를 걸어 온 사례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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