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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4대강 사업, 생태·경제적 재앙"

2013.09.14 오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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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한국의 4대강 사업이 부패, 건설 결함, 환경 문제로 생태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큰 실패로 기록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르몽드는 이명박 전 정부가 시작한 이 사업이 지난 2011년에 모두 끝났지만 경제적인 측면에서나 환경적인 측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 같이 평가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사업비가 22조 원으로 예상보다 8조 원이 더 들었을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도 당초 기대한 96만 개의 1%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검찰이 지난 5월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25개사의 4대강 사업 입찰담합을 수사했다면서 부패도 4대강 사업의 문제였다고 분석했습니다.

르몽드는 4대강 사업 실패가 태국, 알제리, 모로코, 파라과이 등 외국에 이 사업을 수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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