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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탈북 청소년 9명 평양 고아원에"..."중, 강제북송 중단해야"

2013.10.28 오후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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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라오스에서 강제 북송된 탈북 청소년 9명이 평양의 보육원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탈북 청소년 9명의 한국행을 지원했던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오늘 YTN과의 인터뷰에서 한 탈북자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들이 평양에 있다는 것만으로 괜찮은 대우를 받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숄티 대표는 또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인사들이 방북하는 기회에 이들 9명의 근황을 묻도록 하는 등 북한 당국이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중국 당국이 탈북자 강제 북송에 협조하는 불법적이고 반인륜적인 행위를 그만두도록 시진핑 주석에게 보내는 온라인 청원서를 받아 12월 10일 세계인권의 날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숄티 대표는 지난 토요일 임진각에서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억류된 미군 포로의 송환을 촉구하는 대북 전단지를 살포한데 이어 오늘은 아산정책연구원에서 북한의 인권 침해 현황에 대한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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