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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체육관 두달 보름만에 완공

2014.02.18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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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사망자를 낸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은 지난 2009년 6월에 착공해 두달 보름만에 지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조립식 건물의 경우 콘크리트 타설과정이 없어 이 정도 기간이면 완공이 가능하지만 시공과정에서 건물의 구조적 결함은 없었는지 경주시가 정밀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주시가 보관하고 있는 일반건축물 대장을 보면 마우나 리조트 체육관이 건축허가를 받은 것은 2009년 6월 22일로 이후 6월25일 착공해 9월9일에 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또 주구조는 철골조이며 연면적 천2백5 제곱미터에 높이 10미터의 단층 건물로 지붕은 그라스울판넬로 덮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건물은 운동시설로 허가를 받았으며 설계와 감리는 이상묵 건축사무소, 공사시공은 송원종합건설이 맡았습니다.

송태엽 [tay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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