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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구슬 새총으로 상습 차량털이 20대 구속

SNS세상 2014.03.04 오후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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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유리창을 부순 뒤 금품을 훔친 혐의로 23살 손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손 씨는 경기도 수원시와 안양시 일대에 있는 고급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레저용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차량 유리창을 부수는 수법으로 지난달 7일부터 보름 동안 38차례에 걸쳐 현금과 신용카드 등 금품 천4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손 씨는 훔친 카메라와 선글라스 등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를 통해 팔고, 신용카드는 편의점에서 물품을 사는 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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