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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지도로 보는 동해' 특별전 개최

2014.03.12 오후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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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동해병기 법안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동해 표기의 역사적 정당성을 보여주는 특별 전시가 열립니다.


예술의 전당은 경희대 혜정박물관, 교육부와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세계 고지도로 보는 동해 - 동해물과 백두산이'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동해를 '조선해'로 표기한 에도막부 시대 '신정만국전도'를 비롯해 동해가 한국의 바다임을 보여주는 관련자료 70여 점이 선보입니다.

서양의 고지도 역시 여러 점 전시되는데, 특히 18세기 영국인 새뮤얼 던이 제작한 '일본전도'와 프랑스인 다네가 제작한 '아시아 전도'에는 동해가 모두 '한국해'로 표기돼 있습니다.

박물관 측은 동해가 한국해임을 입증하는 실증 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전국 순회전시는 물론 미국과 일본 순회전을 추진해 역사 의식을 다잡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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