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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댕이쳐지고 쓰러지고...버스사고 영상 공개

2014.03.22 오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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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에도 버스 사고로 20여 명이 다쳤다는 사고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사고 당시 아수라장이 된 버스 안 상황이 폐쇄회로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아찔했던 상황, 김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시내버스 한 대가 평소와 다름없이 인천 도심을 달립니다.

그런데 갑자기 버스가 인도 난간과 부딪치더니, 곧이어 큰 충격과 함께 유리창들이 깨져나갑니다.

버스 손잡이가 부러지고 승객들은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졌습니다.

승객들은 서로 부축하며 연기가 차 뿌연 버스에서 빠져나갑니다.

인천 석남동에 있는 사거리에서 사고가 난 것은 저녁 7시쯤.

61살 원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통근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37살 김 모 씨 등 2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시내버스 기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주영[kimjy081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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