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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감사담당 공무원 퇴직 뒤 전문대 임용 논란'

2014.04.16 오후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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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감사와 전문대 업무를 담당하던 교육부 공무원이 퇴직한 지 하루 만에 전문대학 교수로 임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사학감사담당관실에 근무하던 곽 모 사무관은 지난 2월 28일자로 서기관으로 특별승진하면서 명예퇴직했는데 다음날인 3월 1일 경기도의 한 전문대학 영유아보육과 교수로 임용됐습니다.

곽 전 서기관은 그동안 대학 감사와 전문대정책관련 부서에서 근무해 대학구조개혁을 앞둔 대학의 '전관예우 차원'의 임용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 공무원이 퇴직하고 대학에 취업하는 것을 막을 법적 방법은 없다"면서 다만 "고위공무원이 퇴직 뒤 대학총장으로 취임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내부 행동강령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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