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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전동차 2022년까지 교체...서울메트로 사장 사의

2014.05.09 오후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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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 사고를 계기로 서울시가 낡고 오래된 전동차를 오는 2022년까지 모두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고가 나면 5분 안에 초기대응을 완료하도록 하는 골든 타임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예산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 지하철 안전의 문제점 가운데 하나는 낡은 전동차입니다.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전동차는 천 9백량이 넘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36%가 18년 이상으로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지하철 2호선 5백량을 당초 2024년에서 4년 앞당긴 오는 2020년까지 '자동운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으로 바꿉니다.

또 3호선 150량은 2년 앞당긴 오는 2022년까지 마찬가지 방식의 차량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으면 법적 내구연한보다 더 빨리 바꿀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박원순, 서울시장]
"법적 내구 연한에 들어있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없다하더라도 그것이 안전에 관계해서 교체해야 할 대상이면 20년이 설사 되지 않아도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전동차 사고가 나면 상황전파에서 초기대응까지 5분 내에 완료하는 '골든타임 목표제' 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호선별로 운영되는 관제센터를 오는 2019년부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로' 통합할 방침입니다.

최근 지하철 2호선 추돌 사고와 관련해서는 서울메트로 장정우 사장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 시장은 그러나 지금은 혼란을 막고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박원순, 서울시장]
"단기적으로 시행해야 할 안전조치에 대해서는 지금 현 사장이 그대로 하는 것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기간을 거친 다음에 사표를 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가 지하철 추돌 사고가 난 지 일주일만에 지하철 안전운영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관련 예산이 1조 8천 8백억 원을 넘어 중앙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실행으로 옮겨지기까지는 적지않은 난관이 예상됩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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