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줌인

[인터뷰: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
"듣지도 않고 묻지도 않고 아예 임명동의안 제출하지 말라고 하는 야당 대표는 그것이 상식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 모르쇠 정치가 상식의 정치, 또 새 정치인지 참으로 이해하기 난감합니다."

[인터뷰: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일본 극우파에서는 환영 일색이며 일본의 양식 있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사상 언제 우리나라에 이런 국무총리 후보자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뷰:조해진, 새누리당 의원]
"SNS에서는 괴담 수준으로 오죽하면 못 잡는 게 아니고 안 잡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까지 우리 정부와 관조직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검찰·경찰이 세월호 참사 두 달째를 맞아서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줄 것을 촉구합니다.

[인터뷰: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며 흘린 눈물은 도대체 무엇이었습니까? 많은 국민이 속았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