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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활동하다 손배·가압류' 노동자 돕는 캠페인 14억 모금

2014.06.17 오후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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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은 노조활동을 하다가 회사 측으로부터 손해배상과 가압류를 당한 노동자를 돕는 '노란봉투' 캠페인을 벌여 14억여 원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부터 100여 일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는 4만 7천여 명이 참여해 모두 14억 7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특히 가수 이효리와 만화가 강풀, 세계적인 학자 노엄 촘스키 매사추세츠공과대 교수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참여해 캠페인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해당 노동자가 속한 130여 가구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명목으로 5억여 원을 1차로 지급하고, 이른 시일 안에 2차 배분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시민모임인 '손잡고'는 오는 19일 서울 시청 시민청에서 '노란봉투 희망을 나누다'라는 행사를 열고 이번 캠페인 모금액을 사용해 진행한 '노동자 지원 사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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