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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세인트폴 대성당에 울려퍼진 '정명훈의 합창 교향곡'

2014.07.16 오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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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의 지휘로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이 울려퍼졌습니다.

세인트폴 대성당 1층 본당에서 열린 연주회는 영국과 한국 관객 수백 명이 임시로 마련된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1시간 반 가량 진행됐으며, 공연이 끝난 뒤 몇 분 동안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지휘자 정명훈 씨는 기자들과 만나 성당에서 연주하는 것이 음악적으로는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합창' 교향곡이 성당이란 연주회장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달 말 개막된 런던페스티벌의 주요 테마인 '런던 속의 서울'의 주요 행사로 마련됐습니다.

내일(17일) 마무리되는 이번 행사에는 클래식뿐 아니라 연극과 무용,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우리 문화 예술이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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