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중학교 교사가 지적장애 학생 과잉체벌 논란

2014.07.16 오후 10:15
background
AD
중학교 교사가 특수학급 지적 장애학생을 과잉 체벌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의 중학교에 재학 중인 오 모 군이 지난달 중순 교사에게 체벌을 받아 고막이 파열되고 어깨가 탈구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 군의 부모는 A 교사가 얼굴을 수차례 때려 고막이 파열되고 오 군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어깨도 탈구돼 6주의 상해진단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오 군이 비 장애 학생들에게 시비를 걸고, 지도교사를 펜으로 찌르려 하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우발적인 사고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오 군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한두 대 때린 적은 있지만, 어깨가 탈구 될 정도로 과잉 체벌은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오 군의 부모는 A 교사를 상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0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6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