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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서원터에서 고려 불교 유물 대거 출토

2014.08.21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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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유학자 조광조와 송시열의 신주를 모신 서울 도봉서원터에서 금강령, 금강저, 향로, 발우 등 고려시대 불교 관련 유물 77점이 쏟아져나왔습니다.


문화재청은 도봉서원터 발굴조사에서 나온 고려시대 불교 유물 66건 77점을 오늘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개했습니다.

유물 가운데에는 불교 의식에 쓰인 금동제 금강령과 금강저 등 조각 또는 제작 수법이 뛰어난 보물급 유물도 여럿 포함됐다고 문화재청은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특히 금강령에는 오대명왕상과 사천왕상을 함께 배치한 문양이 보이는데 이런 문양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봉서원터는 조선 초기까지 사찰터로 이용되다 조선시대에 그 위에 도봉서원을 지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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