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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위협' 美기자 어머니 '자비 호소'

2014.08.28 오전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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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 IS에 붙잡혀 참수 위협을 받고 있는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 어머니가 공개적으로 아들의 석방을 호소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소트로프의 어머니인 셜리 소트로프는 동영상에서 IS의 최고지도자를 자처하는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를 호명하면서 자비를 베풀어 아들을 석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이슬람교에서는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해 책임질 수 없다는 교리가 있다면서 아들은 기자인 만큼 미국 정부의 죄를 책임질 수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스티븐 소트로프는 지난해 시리아 알레포에서 납치됐지만 그의 안전을 우려한 어머니 요청에 따라 그동안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 IS가 참수한 제임스 폴리 기자 옆에 스티븐이 소트로프가 앉아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납치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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