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진도군민 돕기 특산물 판매행사

세월호 참사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진도군민들을 돕기 위한 진도군 특산물 판매행사가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맛김과 멸치, 자연산 미역과 홍새우, 전복장 등 진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싸게 판매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대책위원회의 제안으로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