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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통해 180억 원 카드깡 일당 기소

2014.08.31 오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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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업체를 통해 180억 원대 카드깡 영업을 벌인 일당 열 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박 모 씨 등 카드깡 업자 4명과 최 모 씨 등 NS홈쇼핑 전 직원 2명 등 6명을 구속기소하고 공범 4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홈쇼핑에서 실제 물품거래 없이 카드결제한 뒤 대금을 받아 수수료를 떼고 빌려주는 방식으로 181억 원에 달하는 카드깡 영업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업자들은 모집책을 통해 신용카드를 소지한 대출 희망자 천 명을 끌어모았고, 30%에 달하는 카드깡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카드 영업을 위해 홈쇼핑에 쌀이나 분유를 판매하는 것처럼 위장한 유령회사를 세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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