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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버닝 맨' 축제

2014.09.02 오전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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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녀가 마주 보고 있는 조각상이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불에 활활 타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것이 아닐까 했지만, 이곳은 축제의 현장입니다.

매년 8월, 미국 네바다 주의 블랙 록 사막에서는 '버닝 맨'이라는 축제가 열리는데요.

아무것도 없는 사막 한가운데서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 일주일동안 자신들의 예술 역량을 펼쳐 보입니다.

독특한 건 축제 마지막 날,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조각을 불어 태워 없앤다는 점인데요.


1986년 이 축제를 만든 래리 하비가 나무 인형을 태운 데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매년 무려 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버닝맨 축제에서 이들이 외치는 건 단 하나, 바로 '자유'라고 하는데요.

단순한 이벤트를 뛰어넘어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는 '버닝 맨' 축제, 직접 참여해 본다면 더 근사할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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