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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에게 추석이란 이런 것!

2014.09.02 오후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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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선물이 발 디딜틈 없이 쌓인 이곳, 어디일까요?

택배 물류센터로도 보이실 텐데요. 바로 국회 의원회관에 쌓인 선물입니다.

이 가운데 고가품도 상당수라고 하는데요.

국회의원이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되나 싶으시죠.

국회에 아직 부패방지법에 따른 행동윤리강령이 제정돼 있지 않아서 명절 선물 받는 것이 문제 될 게 없다고 합니다.

요즘 국회가 제 역할을 못 하는 상황에서 국민의 시선에 이런 모습이 좋게 보일 리 없죠.


지난 3개월 간 단 한 건의 법률도 통과시키지 않자 보수 시민단체들이 여야 국회의원 전원을 고발했습니다.

자유청년연합과 인터넷미디어협회 등 보수단체는 오늘 "110억 원의 세비를 받고도 국회의원의 본분인 법률 심사 및 통과를 거부하고 있다"며 300명의 국회의원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제 할 일 못 하고 있는 국회, 추석 앞두고 국민에게 속 시원한 추석 선물을 전해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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