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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적조, 가을장마·늦더위가 원인

2014.09.12 오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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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해상에 적조가 급속도로 확산된 것은 가을장맛비와 최근 늦더위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늦더위가 물러나고 수온도 22도 아래로 떨어지는 이달 말쯤 적조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천리안 해양위성이 지난 5일, 촬영한 남해상의 모습입니다.

검붉은 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적조.

띠모양으로 형성된 적조가 전남 청산도 인근부터 경남 거제 동쪽 외해까지 뒤덮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그 범위가 더 넓어져 포항, 영덕 등 경북 동해안까지 확산했습니다.

적조가 형성된 남해상의 해수 온도는 23~24℃.

예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수온보다는 이달 초까지 이어진 가을장마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남해안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많은 영양 염류가 빗물에 씻겨 바다로 유입됐다는 겁니다.

[인터뷰:이창규, 국립수산과학원 박사]
"적조 생물은 영양 염류를 먹이로 하는데요. 바다에 영양 염류가 풍부하게되면 결국은 적조 생물 증식에 좋은 환경이 됩니다."

거기에 최근 맑은 날씨와 늦더위도 한몫을 했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가을 장마가 끝난 이후 8월 하순부터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일조량이 매우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 적조 발생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보다 2주 정도 늦게 찾아온 적조.

전문가들은 적조가 늦더위가 물러나고 수온도 22도 이하로 떨어지는 이달 말쯤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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