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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스코틀랜드 주민, 신중히 생각해야"

2014.09.15 오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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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를 앞두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스코틀랜드 주민들을 향해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말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어제 스코틀랜드의 밸모럴 성 부근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지지자들에게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A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투표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실상 분리 독립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버킹엄궁은 지난 9일 성명을 통해 왕실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성은 영국 민주주의의 원칙이라며 여왕이 이번 투표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어머니가 스코틀랜드인이었으며 자신도 어린 시절 많은 시간을 스코틀랜드에서 보내는 등 스코틀랜드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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