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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전조등 켠 차, 10대 중 3대 불과"

2014.09.23 오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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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는 차는 10대 가운데 3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7월 말부터 두 달여 동안 전국 17개 지점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빗길 전조등 점등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만 7천549대 가운데 전조등을 켠 차는 29.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차종별로 전조등을 켠 비율은 버스가 52.3%로 가장 높았고, 다른 차종은 30% 안팎으로 낮았습니다.

이와 함께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빗길 사고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8년 9%에서 해마다 증가해 지난 2012년에는 11.6%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빗길에는 위험 요인이 많기 때문에 감속운행, 차간거리 확보, 전조등 켜기 등 안전운행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임승환 [sh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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