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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선박, 경매시장에서 '찬밥'

2014.09.24 오후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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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운영사인 청해진해운의 선박들이 경매 시장에 매물로 나왔지만 유찰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최근 청해진해운의 오하마나호와 데모크라시 5호에 대한 경매가 진행됐지만 두 선박 모두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산업은행 등 채권기관은 세월호 참사로 사업면허가 취소된 청해진해운이 대출금을 갚지 못하자 법원에 이들 선박에 대한 경매를 신청했습니다.

해운업계는 오하마나호의 선령이 25년이나 된 데다, 세월호처럼 증축한 사실 때문에 안전성도 담보할 수 없어 이들 선박에 대한 경매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세월호 참사가 세계적 이슈인 만큼 제3국의 매입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천과 제주 항로를 운항하던 오하마나호는 세월호와 규모와 성능이 거의 비슷해 세월호의 쌍둥이 배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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