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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일본 강타...19호도 일본 향할 듯

2014.10.06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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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8호 태풍 판폰이 일본에 상륙하면서 큰 피해를 줬습니다.

뒤이어 먼 남해상에 19호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 다음 주초 또 일본을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8호 태풍 판폰은 일본 나고야 부근에 상륙했습니다.

초속 40미터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수도권도 영향권에 들어 도쿄 하네다 공항을 이착륙하는 항공기 420편도 결항됐습니다.

가나가와현에서는 높은 파도에 휩쓸려 미군 병사가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판폰은 일본 남해안을 따라 이동하면서 내일 오전 소멸하겠습니다.

하지만 뒤를 이어 19호 태풍 봉퐁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북상하면서 점차 강해져 판폰과 비슷한 경로로 이동해 다음 주 초반 일본을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봉퐁이 이동하는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압 배치상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일본 남부 해상으로 지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19호 태풍도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너울과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YTN 김지현[jhyun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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