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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증 억제물질 발견...신약 개발 가능성

2014.10.13 오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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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병과 같은 염증성 뇌질환의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는 뇌염증 억제 물질을 개발했습니다.


서울대 박승범 교수와 경북대 석경호 교수 공동연구팀은 뇌세포에서 작용하는 신경염증 억제물질을 개발하고, 이 화합물의 표적이 되는 염증유도 단백질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뇌염증은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에서 공통으로 관찰되는 것으로, 신경염증으로 인한 독성 물질의 증가로 주변 뇌신경세포가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팀은 3,500종의 의약유사화합물 가운데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신경염증 억제물질 ICM(아이씨엠)을 개발해 뇌염증 쥐에게 투여한 결과, 뇌손상이 회복되고 마비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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