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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자투리땅 12곳, 시민 손으로 '변신'

2014.10.22 오후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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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활용 없이 방치됐던 서울시내 자투리공간이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새롭게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72시간 동안 서울시내 자투리땅 12곳을 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주는 유용한 공간으로 바꾸는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일반팀 10팀과 초청작가 2팀 등 모두 122명이 72시간 동안 밤낮으로 자투리땅에서 공사를 펼쳐 쉼터나 화단 등을 조성합니다.

수상작은 현장 평가를 통해 뽑히고, 최우수작 한 팀은 상장과 상금 천만 원, 우수작 두 팀은 상금 500만 원씩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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