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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제사회 탄원에도 '정당방위' 여성 사형 집행

2014.10.25 오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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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국제사회의 탄원에도 불구하고 남성 살해 혐의를 받은 20대 여성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알자지라 등 현지 언론은 이란 사법당국이 살인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26살 레이하네 자바리를 오늘 새벽 처형했다고 전했습니다.

자바리 씨는 10대였던 2007년, 이란 정보기관 요원 출신인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2009년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자바리는 재판 과정에서 이 남성이 취직을 미끼로 유인해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정당방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제앰네스티 등 인권단체와 이란 내부에서도 사형 집행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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