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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 각색' 신종 마약, 우편 써서 밀반입

2014.10.28 오후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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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은 해외에서 신종 마약을 들여온 혐의로 34살 신 모 씨와 미국인 39살 S 씨를 체포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달 다섯 종류 신종 마약들을 국제특송이나 우편에 넣어 몰래 들여오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국내에는 거의 유통되지 않는 마약들을 소량씩 주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관 관계자는 우편을 통한다고 해도 다양한 검사를 통해 마약이 적발돼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된다며 절대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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