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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죄 유전자 발견...범죄 10%는 영향 받아"

2014.10.29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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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 범죄와 관련 있는 유전자가 발견됐고, 흉악 범죄 10건 가운데 1건은 이 유전자 때문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은 핀란드에 수감돼 있는 범죄자 890여 명의 유전자 구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살인과 같은 흉악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에게서 '모노아민 옥시다제A', '카데린13' 등 2개 유전자의 변형체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모노아민 옥시다제A'는 행복과 충족감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 수치와, '카데린13'은 충동 억제와 관련이 있는 물질입니다.

연구팀은 뇌의 도파민 수치가 낮아지면 음주나 마약 복용 시 더 공격적이 되면서 폭력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보고서는 정신의학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분자정신의학'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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