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고사·입시 설명회 이틀째 이어져

어제에 이어 오늘도 주요 대학들의 논술 고사가 치러집니다.

오늘은 가톨릭대 의예과와 서강대 인문계열, 성균관대 자연계열, 숙명여대 인문계열 등에서 수험생들의 논술 시험이 진행됩니다.

어제는 수능 이후 처음으로 성균관대 인문계열과 서강대 자연계열, 경희대 자연의학계열과 인문계열 등 10개 대학의 논술 시험이 시행됐습니다.

이달 22일은 고려대 자연계열과 중앙대 인문계열, 한국외대 등에서 23일은 이화여대와 광운대, 아주대 등에서 논술 고사가 실시됩니다.

주요 입시 전문학원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지역별 고등학교와 대학교 강당 등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엽니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수능 가채점 분석을 토대로 정시대학 지원 가능 점수를 예측하고, 논술시험 점검 포인트와 입시와 관련된 중점 점검 사항 등을 설명하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