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친환경 중온아스팔트 포장공법 전면 시행

부산시는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중온 아스팔트 포장공법'을 2015년부터 전면 시행합니다.

현재는 도로 포장에 160에서 170도의 고온에서 생산하는 가열 아스팔트 혼합물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중온 아스팔트 포장 공법은 중온화 첨가제 등을 사용한 중온 아스팔트 혼합물로 시공합니다.

가열 아스팔트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30도가량 낮은 온도에서 아스팔트를 생산할 수 있어 그만큼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