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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성 중국에 팔아넘긴 국제인신매매단 검거

2014.11.25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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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국가 여성들을 중국 농촌에 신부로 팔아넘긴 국제인신매매단이 중국 공안에 적발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네이멍구 공안 당국은 석 달간 산시와 허베이, 산둥 등 5개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던 국제인신매매단에 대한 소탕작전에 나서 일당 30여 명을 붙잡고 미얀마인 11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의 여성을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안 당국은 이들이 일자리나 관광을 미끼로 미얀마 등지의 여성들을 중국으로 유인한 뒤 감금하고 중국의 외딴 농촌에 1인당 천 만원 이상을 받고 팔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에서는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여성들의 신랑감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혼기를 놓친 남성들이 빠르게 늘어나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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