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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미우리 "과거 위안부 '성노예' 표현 부적절...사과"

2014.11.28 오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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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의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과거 군위안부 관련 영문판 기사에서 '성 노예'라는 표현을 쓴 것이 부적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위안부 여성들이 강제 동원됐다는 의미를 담은 표현을 쓴 것은 부적절한 일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지난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85개 기사에서 '성 노예'나 이와 유사한 표현이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는 '위안부'라는 우회적 표현 대신 '강제 성노예'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게 적절하다고 권고하는 등 국제사회에서는 위안부가 '성노예'였다는 인식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일본 극우세력은 위안부들이 강제 동원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성노예' 표현 사용에 반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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