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범인이 중국동포 박춘봉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2년전 오원춘 엽기 살인사건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토막시신이 발견된 지점이 오원춘 사건 현장과 1km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이고, 두 사건 모두 용의자가 중국동포라는 점도 공통점입니다.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 비닐봉지에 담은 범행 수법 역시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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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국내 유입이 늘어나면서 중국인 범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범죄 가운데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78.2%로 10건 가운데 8건이 중국인 범죄입니다. 이같은 통계가 외국인 혐오증(제노포비아)으로 번져서는 안되겠지만 치안당국의 대책은 분명 필요해 보입니다.
디자인: 김진호, 우희석:[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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