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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캄보디아 정상회담...'메콩강' 항만협력 확대 추진

2014.12.14 오전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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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해운·항만, 금융 등 분야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우선 캄보디아가 곡물수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중인 메콩강 곡물터미널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어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은행과 캄보디아 중앙은행 간 '지급결제 현대화사업 지원 MOU'를 체결해 우리 IT기업의 캄보디아 진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 특허청과 캄보디아 상무부간 '상표 분야 협력 MOU', 코트라와 캄보디아 교육부간 '글로벌 청년 예비창업가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도 맺었습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캄보디아에 진출해 있는 한국 봉제공장의 노사갈등 문제와 토지 관련 분쟁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캄보디아 정부의 관심도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훈센 총리와 회담을 끝으로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아세안 10개 회원국과의 양자회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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