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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폭설...주 중반 최강 한파

2014.12.14 오후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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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눈은 밤이 되기 전에 그치겠는데 내일 오후부터 또 다시 전국에 많은 눈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주 중반에는 강력한 한파도 예고돼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눈과 한파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수도권에 제법 굵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 눈이 쌓일 가능성은 없나요?

[기자]

차량 운행이 뜸한 도로에서는 쌓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경기와 서해안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이 눈은 오래 가지 못하고 밤이 되기 전에 그치겠지만, 문제는 기온입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0.8도, 경기도 지역도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면 도로나 산간도로는 눈이 도로 위에 쌓여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까지 전국에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영서와 강원 산간, 경북 북동 산간, 제주 산간에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동부와 서해안, 충북 북부, 전북, 경북 북부에 3∼8cm,서울 등 중부 내륙에도 1∼5cm의 다소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눈이 그친 뒤에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급강해 수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사흘 정도 이어진 뒤 조금 기세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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