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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본사 이전...'에너지 밸리' 뜬다

2014.12.18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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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전력과 한전 KDN 등이 전남 나주 빛가람 도시에 새로 둥지를 틀면서 '에너지 밸리'가 조성됩니다.

한국전력은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서의 비전도 선포하고 새로운 백 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 최대 공기업 한국전력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나주 빛가람 도시에 새롭게 터를 잡았습니다.

한국전력은 빛가람 시대를 맞아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으로서 글로벌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인터뷰: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한국전력의 소명을 이 곳에서 더욱 떨치고 지역 경제, 지역 고용에도 크게 기여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전력은 한전 KDN, 한전 KPS 등 함께 옮긴 전력그룹사와 함께 산·학·연 연구개발사업에 한 해 백억 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와 마이크로그리드, 전기차 등에 집중해 미래의 유망한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나주 일대를 '에너지 밸리'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정홍원, 국무총리]
"이 지역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허브가 될 것입니다."

한국전력 나주 새 사옥은 지하 2층, 지상 31층 규모로, 스카이라운지와 도서관, 공연장을 개방하는 주민 친화형으로 지어졌습니다.


한국전력 새 사옥은 신재생에너지 설QL로 한해 2천3백만 kW의 전력을 생산해 에너지 자급률 42%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나주시와 함께 앞선 기술의 에너지 기업 백 개를 유치해 제품 개발에서 외국 수출까지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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