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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KB금융지주 전무 구속영장 청구

2014.12.18 오전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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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해커 출신으로 대기업 임원까지 오른 KB금융지주 김재열 전무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하도급 업체 대표에게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KB금융지주 정보통신담당 김 전무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무는 올해 초 국민은행의 1,300억 원대 통신인프라 고도화사업 업체 선정 과정에서 하도급 업체 대표에게 6천만 원가량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무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전 10시 반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결정됩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임영록 전 KB지주 회장도 이르면 다음주에 소환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임 전 회장이 출석하면 통신인프라고도화사업의 주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 등에 부당하게 개입했는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김재열 전무가 금품을 받는 과정에서 임 전 회장이 관여했는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임정 [ljch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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