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3년차 최고 연봉 2억 2천만 원에 재계약

프로야구 NC의 외야수 나성범이 3년차 최고 연봉인 2억 2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올해 연봉 7,500만 원에서 무려 193%나 오른 금액인 동시에, 지난 2008년 류현진이 기록한 역대 3년 차 최고 연봉 1억 8천만 원보다 4천만 원 많은 금액입니다.

NC는 이밖에도 에이스 이재학과 1억 8천만 원에 사인하는 등, 재계약 대상자 66명과 계약을 모두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