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대학생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등이 20년 전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0년의 세월 차이를 두고 있는 1994년과 2014년의 대학생들의 응답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먼저, 지난 1994년 대학생들은 '대학교 총장감'으로 배우 조형기 씨를 꼽았으며 올해 대학생들은 손석희 앵커를 1위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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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의 히트 상품'으로는 1994년에는 '삐삐'가, 올해는 '셀카봉'이 꼽히면서 세월의 변화를 실감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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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후 국사 교과서에 들어갈 가장 큰 사건으로는 1994년에는 '김일성 북한 주석 사망'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올해는 '세월호 참사'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디자인:이지희[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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