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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파트 추락 주부 병원이송 방해 논란

2014.12.30 오후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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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아파트 11층에서 떨어진 40대 주부를 현장보존을 이유로 병원이송을 방해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7시 53분 대구시 달서구 한 아파트 1층 화단에 11층에 사는 48살 주부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12분 뒤에 소방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나 경찰과 환자이송을 두고 15분 동안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당시 경찰은 고층에서 떨어진 주부가 머리와 팔에 심한 상처를 입어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판단했고, 구급대 측은 생존한 것으로 보고 병원이송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의 설전 끝에 30분 정도가 지나 주부는 병원에 도착했으나 숨진 상태였습니다.

구급대 측은 숨진 주부가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특별한 외상도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의 대응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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