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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에 이어 눈까지...오늘 출근길 비상

2014.12.31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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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세먼지에 이어 오늘 중부지방에는 출근 무렵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 최고 3cm의 눈이 쌓이겠고 눈이 그친 오후부터는 칼바람이 불면서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입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눈은 올해 마지막 날, 서쪽지방부터 시작되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출근무렵 눈발이 굵어질 전망입니다.

금요일 오전까지 눈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서해안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충남 서해안은 오늘 아침부터, 충북 북부는 오늘 오전에 함박눈이 내리겠고, 경북 산간은 낮, 호남 서해안은 오늘 밤부터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인터뷰:박정민, 기상청 예보관]
"5km 상공에서 영하 30도이하의 찬공기를 동반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겠습니다. 이 때문에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만들어져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최고 40cm의 큰 눈이, 호남 서해안에도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충청 내륙, 경북 북부내륙 3~8cm, 서울과 경기 북부에도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륙지방 눈은 오늘 낮부터 그치겠지만 눈이 그치자마자 칼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새해벽두부터 한파가 찾아오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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