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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이 한국의 기모노?'...한복 알리기 운동

2015.01.05 오후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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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의 아름다운 한복, 외국인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춰질까요.

한 외국 잡지는, '한국의 기모노'라고 소개하기도 했다는데요.

참으로 황당하고 창피한 일입니다.

가만 있을 수 없겠죠. 사이버 외교사절단인 반크가, 팔을 걷어붙였다고 하는데요.

한복을 모르는 외국인을 탓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자며 일명 '한복 입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캠페인 내용은, 한복 입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구 만나기, 고궁 탐방하기, 외국인에게 아름다움을 직접 알리기, 또 한복 사진을 글로벌 SNS에 퍼트리기 등이라고 하네요.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한복이 기모노라는 소리나 듣고 정말 치욕스럽다.'

'우리도 한복 입는 날을 정하는 등 일상생활에 접목시켰으면 좋겠다.'

'드라마에서도 많이 입어줬으면 좋겠다. 사극 말고 한복 입은 걸 거의 못 봤어.'

'문화가 사라지면 국가도 사라지는 법. 제발 우리나라 문화 좀 알리자.'

'한복 너무 불편해. 개량 한복은 너무 안 예쁘고.'


'생활 한복을 음식점에서 입는 바람에 외국인이 종업원 복장으로 알더라.'

전세계 전통 의상들과 견주어 봐도, 한복의 아름다움은 뒤지지 않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도 우리의 몫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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