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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이상문학상 대상에 소설가 김숨

2015.01.08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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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숨의 '뿌리 이야기'가 '문학사상사'가 주관하는 제39회 이상문학상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회는 '산업화로 인한 현대사회의 황폐함과 현대인의 뿌리 뽑힘, 이주가 초래하는 고통을 문학적으로 승화한 수작'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성곤 서울대 교수는 '거친 동물성 사회에서 식물성을 통해서 치유 방법을 찾는, 인간성을 회복하는 소설'이라고 평했습니다.

대상작은 지난해 주요 문예지에 발표된 중·단편 소설 가운데 전문가 120여 명의 추천을 받은 12편 중에서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열릴 예정이며 대상 상금은 3천500만 원입니다.

수상 작품집은 오는 20일 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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